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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dorable Cat

고양이 집사가 되었습니다

꼼시 2013. 8. 29. 13:24


벌써 집사가 된지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

처음 만났을 때 한손으로 잡힐만큼 작은 아이였답니다.



고양이 키우는 친구가 어미잃은 고양이를 데려왔는데 

키우던 고양이가 너무 격하게 싫어해서 제가 입양하기로 결심했습니다.




얼굴이 반/반 입니다 한쪽은 까맣고 한쪽은 치즈라고 하나요? 눈썹도 완전 미남눈썹이구요 ㅋㅋㅋ

근데 여아랍니다 ㅋㅋㅋㅋ


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종류는 코숏중에서도 카오스라고 하는데요 이 아이는 카오스중에서도 특이하게 얼굴이 카오스 반, 치즈태비 반. 완전 아수라입니다 ㅋ 


하도 성격이 발랄해서 어머니께서 이름을 명랑이로 지어주셨답니다 ㅋ


불린 사료를 손에 덜어서 주면 엄마 젖 먹듯이 쪽쪽 빨아대는데 안쓰럽기도하고 걱정이 됐지만

무럭무럭 잘 커서 지금 어느덧 청소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ㅋㅋ


앞으로 명랑이 성장기 자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^^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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